(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
설하윤이 ‘오! 나의 파트너’ 출연진의 실력에 놀랐다.
설하윤은 18일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에 출연, 송가인이 지목한 실력자의 트로트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하윤은 “정통 트로트 정말 잘 부르는 거다”며 ‘가요제만 70번’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앳된 출연자의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설하윤은 12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 속옷 매장에서 매니저 제안까지 받았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설하윤은 일명 ‘군통령’이라 불릴만큼 군대 내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들이 주로 보는 남성잡지 맥심 표지를 두 번이나 장식하기도 했다. 설하윤은 “행사를 가면 너무 좋아하더라. 군 단장님이랑 블루스도 추고 논다”며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놀자’ 분위기를 이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