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새내기 장애 대학생 130여 명에게 노트북 등 디지털 학습기기를 전달한다. 일부 학생에게는 노트북과 함께 센스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 트랙볼 마우스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 'KB두드림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학원 수업을 받을 수 없게 된 저소득 장애 가정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비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내기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