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역발상 관점으로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모든 설계사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지점마다 준비된 포토월(photo wall)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은 각 지점을 저마다 특색 있는 시상식 장소로 만들었으며, 중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식순에 맞춰 수상자들에게 원활하게 시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상식 시작과 함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설계사 부문은 영업실적과 공로에 따라 △슈퍼챔피언 △챔피언 △프론티어 △챌린저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본상을 시상했다. 이와 더불어 관리자 부문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지점장들에게 최고의 상인 대상을 포함하여 영업채널별 본상(금·은·동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점에서 방송 진행과 함께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영업대상 시상식은 전체 참여인원만 4600여명에 달했으며, 시상식 내내 스튜디오와 현장 지점간의 호흡이 잘 맞게 진행돼 설계사들의 자부심 및 로열티를 제고하고 다음 수상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만들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설계사는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이 생소한 방식이라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행사에 몰입하여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즐거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기적인 상황이나 디지털 시대에 맞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시상식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