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이콘텍트' )
‘아이콘택트’ 함소원이 예고 영상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2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아이콘택트’에 예고 영상에 출연, 누군가를 바라보며 절절함이 넘치는 눈물을 흘렸다.
‘아이콘택트’ 함소원의 상대 출연이 누구냐를 두고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친정엄마가 아닐까란 의견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함소원 친정엄마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딸의 하소연을 들어준 바 있다. 중국에 가지 않는 시모에 지친 함소원이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나 너무 힘들어. 이제 한계 같아”라고 지난 3월 방송에서 호소했다. 함소원 친정엄마는 딸에게 “어른인데 뭐라 하기도 조심스럽지 않냐”며 다독였고 함소원은 “엄마, 나 어떡해야 하냐.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 않냐”며 울먹였다.
앞서 함소원은 “결혼 전 친정엄마가 항상 한 이야기가 ‘돈 많은 남자 필요 없다. 돈 안 갖다 버리는 남자가 최고다. 돈을 안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며 짠순이가 된 배경에 대해 전했다. 함소원은 할아버지가 돈이 많으셨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되면서 강남 아파트 9채 정도를 날렸다고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