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네트웍스가 강세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세계 첫 양자암호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5.28% 오른 1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A71 5G 모델은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되며 '갤럭시 퀀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갤럭시A71 5G는 스마트폰 최초로 양자난수생성칩(QRNG)이 탑재돼 보안이 한층 강화된다. 양자난수생성칩은 SK텔레콤이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기업 IDQ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3월 SK텔레콤 자회사 IDQ와 QRNG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진행해왔다. 회사는 QRNG 칩을 초소형으로 패키징할 수 있는 ‘NeoPAC 3D Thin 모듈’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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