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현재 11조 원 현금 유동성 보유…연말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

입력 2020-04-23 15:04

  • 유창욱 기자 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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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관리, 경영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

현대차는 23일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말 현재 자동차 부문에 11조 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수요급감을 가정해도 연말까지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유동성 관리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투자 우선순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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