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여신강림'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처=차은우, 야옹이 작가SNS)
아스트로 차은우가 ‘여신강림’ 출연을 논의 중이다.
23일 차은우가 ‘여신강림’의 남자주인공 수호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웹툰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라인 웹툰 인기 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차은우는 ‘여신강림’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남자 주인공 이수호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원작 팬들에게도 탄탄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차은우의 출연 논의가 알려지며 또 다른 주인공인 ‘한서준’과 ‘임주경’의 캐스팅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 캐스팅에서 차은우와 더불어 ‘한서준’ 역에 꾸준히 거론된 모델 겸 가수 권현빈의 출연도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난 여자가 두 남자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이시은 작가가 집필하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본팩토리에서 공동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