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가 정부의 마스크 수출 허용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일 대비 290원(4.13%) 오른 7320원에 거래 중이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마스크 해외반출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며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나리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마스크 제조업체이며 KF94, KF80 마스크 생산을 하고 있다. 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모나리자의 주가가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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