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협력재단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사업과 농어촌지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량 및 도서관 지원사업을 위해 25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7년에도 농어촌상생기금 50억 원을 출연,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이 농어촌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상생기금은 출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한수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