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결혼 (출처=김준희 SNS)
방송인 김준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7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진짜 시집가나봐요. 우와 떨려”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을 앞둔 김준희와 예비 신랑의 행복한 한때가 담겼다.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서로 배려하며 매일 웃겨줄 테니 지금처럼 애처럼 웃으며 행복하게 잘살아 보자”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준희 역시 “태어나줘서 고맙고, 날 태어나줘서 고맙고, 예쁘게 사랑받는 여자 만들어줘서 고맙다. 사랑하고 내가 더 잘하겠다”라고 그 마음에 화답했다.
또한 김준희는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이날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오는 5월 2일 1년간 교제해온 5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