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자산운용사 3사에 대해 정회원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28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3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전문사모운용사인 구도자산운용,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 프라핏자산운용 등 3사다.
구도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및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중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은 에너지(신재생에너지, LNG 복합화력발전 등), 인프라(환경, 도로 등)와 부동산 부문(물류 및 데이터 센터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프라핏자산운용은 VC, PB, IB, IPO, M&A 등 전문인력들의 창의성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용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또 협회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ㆍ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오늘 3개사의 정회원(△증권57 △자산운용232 △선물4 △부동산신탁14 등 총 307사)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7사(△준회원 105 △특별회원 25 포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