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헨즈·코센 등 文 한국판 SOC 뉴딜..수변도시·태양광 '새만금' 가속도 부각

입력 2020-04-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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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즈, 코센, 페이퍼코리아 등 새만금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 중 하나로 새만금 사업을 꼽고 있어서다.

29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모헨즈, 페이퍼 코리아는 각각 16.13% 12.10%, 상승한 4645원, 1390원을 기록 중이다.

디젠스, 코센도 각각 5.75%, 2.50% 상승세다.

문 대통령은 직접 방문해 수변도시 조성 사업, 태양광 선도 사업을 발표한 만큼 새만금 개발도 가속도가 예상된다.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사업은 2022년 12월까지 매립 공사를 마무리한 뒤 2024년 12월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모헨즈는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판매사 덕원산업(63.47%)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군산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새만금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기업으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디젠스는 새만금사업지역 근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센은 새만금 지역인 부안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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