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인’ 이혜성 봉사, 연차수당 부당 수령 후 첫 근황…“도움 필요한 곳 많아”

입력 2020-05-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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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봉사 (출처=이혜성SNS)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라며 봉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손 돕기에 한창인 이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성은 “직접 경험해보니 의료진분들뿐만 아니라 각자 위치에서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이 계셨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 3월 연차수당 부당 수령 논란에 휩싸였다. 근황을 공개한 것은 논란 이후 처음이다. 이혜성은 당시 “휴가신청표에 수기 작성만 하고 시스템 상신을 누락해 생긴 일”이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KBS 측은 인사 규정에 따라 견책과 감봉 1∼3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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