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나 나이, 추억 없던 이유 "아버지 모르면 간첩"

입력 2020-05-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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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가수 최유나 나이에 시선이 쏠렸다. 최유나는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4일 KBS '가요무대'에 최유나의 모습에 궁금증이 이어진 것. 최유나는 1984년 데뷔 당시 "사연이 많아 보인다"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최유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추억을 가졌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학창시절 때 사랑 한 번 못해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생을 하지 않고 살았다"라며 별다른 사연이 없음을 전했다. 이어 "고향이 목포다. 목포에서 아버지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잘 살았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런 최유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 최유나는 남편을 소개팅에서 만났는데 자신이 가수인 사실을 모르는 사실에 황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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