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청와대 랜선 특별초청'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청와대 랜선 특별초청' 영상에 초통령 도티가 등장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에 구현된 가상 청와대로 어린이들을 초청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대신 마인크래프트 속 캐릭터로 변신해 인사를 건넸다.
전체 5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게임 크리에이터인 '도티'의 어린이 캐릭터 시각에서 출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도티가 크리에이터 친구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구성이다.
한편 '어린이날 청와대 랜선 특별초청'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해 제작했다. 도티TV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도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