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오승은이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승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타는 청춘’ 최고 시청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오승은은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오승은이 등장하는 장면은 7.4%,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 오승은은 “카페 운영을 열심히 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라며 “애들아 미안하다. 엄마 일탈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승은은 200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잠시 떠났지만 약 6년 만에 이혼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오승은은 고향인 경북 경산으로 돌아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당시 오승은은 귀향한 지 1년 만에 쓰러져 약 10여 일을 식물인간처럼 지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오승은은 12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싱글맘의 고충과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털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