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사칭피해, “걸리면 딱밤 꽂아준다” 경고…사칭피해 호소하는 연예인들

입력 2020-05-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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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사칭피해 (출처=이기우SNS)

배우 이기우가 사칭범에 경고했다.

6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 나를 사칭해 메시지를 보냈나 보다”라며 사칭피해를 언급했다.

이기우는 “걸리면 이대로 날아가 핵땀밤을 꽂아준다”라고 경고함과 동시에 “메시지 받으신 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기우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사칭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아역 배우 김강훈이 SNS 사칭을 당해 피해를 호소했으며 지난 1월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사칭 피해를 당했다.

다니엘 헤니를 사칭한 이는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라고 주장하며 SNS로 소통을 이어간 뒤 금품을 요구하고 실제 피해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가수 비의 오피셜 계정을 사칭하는 유튜브 계정이 등장해 소속사 측이 경고를 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호중, 김응수, 아이유, 이민호 등 많은 스타들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기우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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