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1분기 호실적 속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오리온은 7일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3%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전날 회사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한 970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중국의 가정 내 간식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중국 법인 경쟁사가 생산·유통에 차질을 빚으면서 오리온이 반사 수혜를 봤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