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상장사들에 제공한 온라인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강의구성 및 교육 화면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 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기존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교육은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등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을 위해 상장법인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됐다. 거래소는 2016년부터 불공정거래 행위 사전 예방과 내부통제체계 확립 지원을 위해 상장사들에게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5월 동안에는 유가ㆍ코스닥ㆍ코넥스시장 상장 법인 5.3%에 해당하는 119개사 1303명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했다. 유가증권시장은 50사 681명, 코스닥시장은 59사 568명, 코넥스시장은 10사 54명이다.
교육 내용에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거래 규제 내용과 주식 등의 대량 보유상황 보고 등과 관련한 지분변동 보고사항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