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정부의 비대면 산업 육성으로 비대면 의료 사업이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1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80%(1340원)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7일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의 추진 방향을 확정하면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화상연계 건강 방문관리 시범사업 확대 등을 언급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비대면 서비스는 원격의료 제도화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보건의료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사실상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유비케어는 간편 병ㆍ의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만든 비브로스 지분을 2016년 11월에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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