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침대업계 최초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새로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AR 앱 ‘에이스룸’의 누적다운로드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14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룸’은 소비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온 에이스침대가 소비자 체험 기회를 보다 편리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출시한 서비스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실제로 침대를 배치한 것처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따라서 에이스침대 제품을 실제 공간에 적용, 제품 사이즈나 디자인을 경험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앱을 직접 설치하여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침대 보러 갔다가 추천 받고 사용해 봤는데 새 집 인테리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AR 체험도 할 수 있고 실제 내 집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등 사용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에이스룸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룸에서 ‘AR 침대배치’ 메뉴를 선택하면 24종의 프레임과 10종의 매트리스, 4종의 룸세트 등이 포함된 제품 카탈로그에서 침실에 놓을 침대를 실제로 배치한 것처럼 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의 신제품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아파트에 이사 예정이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는 9만5000여 개의 아파트 도면을 구현한 ‘홈디자인’ 기능을 활용해 침대 배치부터 바닥재, 벽지까지 내 취향대로 방을 꾸며볼 수도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침대의 특성상 실제 공간에 설치하기 전까지는 침실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에이스룸’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통해 좋은 제품과 앞서 나가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