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임오경 의원이 ‘불타는 청춘’ 출연 가능성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오경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임오경은 지난 21대 총선 경기 광명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나와 승리,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의 유일한 체육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다.
‘불청’ 식구이기도 한 임오경의 당선에 청춘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혹여나 업무에 방해가 될까 “바쁠까 봐 다들 축하 인사도 못 해 이렇게 단체로 한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임오경에게 “앞으로 ‘불청’에 나올 수 있냐”라고 물었고 임오경은 “광명으로 오면 갈 수 있다”라며 출연 가능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언니 오빠들 밥해주러 나도 가고 싶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임오경은 영화 ‘우생순’의 실제 모델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017년 11월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