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640.4㎡) 총 7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주변으로 2019년 10월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 제안돼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강남구청의 건축계획·구조·굴토 분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를 거쳐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