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손담비 엄마가 현재 연하의 남자친구과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딸에게 연애특강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저희 엄마 지금 남자친구 있다"라고 공개했다.
손담비는 "엄마의 외로움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딸로서 기쁘다"라며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어머니가 고생이 많으셨다. 그런 것들을 잊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마에게 손담비는 "헤어지지 마시라.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 엄마는 "마음에 안들 때는 '가시오'라고 말한다. 과감하게 이별 통보한다"라며 "엄마가 조금 쿨한 편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담비 엄마는 딸에게 "같이 술 먹어봐라. 만나다 보면 습성이 나온다"라며 "이기적인 사람은 안 된다"라며 연애 상대를 고르는 방법을 가르쳤다.
한편 손담비 엄마의 나이는 올해 73세로 알려졌다. 손담비 나이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