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데이트 (출처=정준SNS)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가 고파 바나나 먹는데 그 모습이 웃긴다고 사진 찍은 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인 김유지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정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은 날 김유지도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주말. 포토 바이 준”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완성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났다. ‘연애의 맛’은 미혼인 남성 스타와 여성이 만나 연애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필모-서수연 부부를 비롯해 오창석-이채은 커플을 탄생시켰다.
정준과 김유지 역시 ‘연애의 맛’을 통해 데이트를 즐기다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은 지난해 12월 종영했지만 두 사람의 애정은 여전히 뜨겁다.
한편 정준의 연인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도 출연한 바 있다. 1979년생인 정준과는 13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