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더플라자호텔 이어 한화건설 5번째로 참여
▲한화건설은 지난 15일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5일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등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국내 최초 랜드마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각사의 응원 메시지를 건축물을 통해 전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 한화이글스 등이 참여했고,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의 지목으로 한화건설이 5번째 주자가 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6번째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응원의 뜻을 같이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점등 캠페인에 참여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웅천지구 내 지상 29층 5개 동 691실 규모 단지로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관광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내달로 예정돼 있다. 요트를 즐길수 있는 마리나 항을 품고 있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지난 3월 지자체 요청으로 이 곳에서 전남 소방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국가직 119’ 점등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