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ㆍ대림코퍼레이션, 내달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 1208실 분양

입력 2020-05-18 13:48

이정필 기자 rom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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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분양할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형 1208실로 구성된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3㎡형 640실 △27㎡형 416실 △36㎡형 34실 △40㎡형 20실 △41㎡형 98실 규모다. 원룸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이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GTX B노선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해 있다.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분양할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