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인기 고공행진 ‘신비아파트 공식앱’ 정식 론칭

입력 2020-05-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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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공식앱 (CJ ENM 제공)

CJ ENM 투니버스가 19일 ‘신비아파트 공식앱’을 론칭했다.

신비아파트 공식앱은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도 출시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비아파트 공식앱’은 이번 정식 론칭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해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된 △신비친구들 △신비아파트 퀴즈쇼 △새소식 기능에 더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우리친구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 ‘우리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메뉴에 원하는 사진이나 글을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미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5천여 명이 댓글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해온 것을 고려했을 때 정식 론칭 이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펼쳐지는 신비아파트 퀴즈쇼도 여전히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비아파트 퀴즈쇼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본방송을 시청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는데, 매주 평균 3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며 ‘신비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신비아파트 공식앱’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내가 만드는 신비아파트 AR카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비아파트에 등장했던 주인공이나 귀신 캐릭터를 A4 세로 사이즈로 직접 그린 뒤 사진을 찍어 ‘신비아파트 공식앱’ 내 ‘우리이야기’ 메뉴에 지정 해시태그(#내가만든AR카드)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의 당선작들은 AR카드(1위)와 일반카드(2~10로)로 각각 제작돼 실제 출시되며, 당선된 10명에게는 본인이 그린 카드를 대형 액자로 제작해 선물한다.

이뿐만 아니라 당선된 10명이 소속된 학급 전원에게도 당선작 카드가 들어간 AR카드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인만큼 신비아파트 어린이 팬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비아파트 공식앱 내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아파트 공식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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