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오른쪽)과 이브누(Ibnu)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국장이 자카르타에 있는 18일 국가재난방지청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방호복 5000벌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의료 현장에서는 방호복과 마스크 등 보호장비가 부족해 많은 의료진이 감염되고 있다. 의약품과 의료장비 원재료 90%가 수입에 의존하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정훈 법인장은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