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이 정부와 현대차 등 대기업이 수소차 확대에 나서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11%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대상으로 광주ㆍ경남 창원(이상 중규모), 부산ㆍ대전ㆍ강원 춘천(이상 소규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소 모빌리티'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수소차 5만 대 분량의 수소 확보에 나선 것이다.
현대차 역시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수출한다. 지난해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은 미국 커민스사를 통해서다.
평화산업은 계열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핵심부품 가운데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Stack) 가스켓을 개발해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어 수소차 관련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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