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최대 규모 4470가구 대단지
올해 부산 최대 분양 단지인 ‘레이카운티’가 오는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4470가구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다.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재개발지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형으로 지어진다. 총 4470가구 가운데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9㎡A형 80가구, 49㎡B 7가구, 59㎡A 423가구, 59㎡B 188가구, 75㎡A 4가구, 75㎡B 2가구, 84㎡A 982가구, 84㎡B 1073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과 인접해 있다. 환승역인 서면역과 수영역과도 가깝다. 또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있다.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와 창원, 대구 등 인근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와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야구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학군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거제초와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레이카운티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민의 기대감이 크다”며 “교통 여건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개발 후 미래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