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2030 젊은 층을 타깃한 히알루론산(HA) 필러 ‘VOM’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만의 특화된 ‘R 스퀘어’ 기술로 생산된 ‘VOM’은 입자 형태의 중심은 강한 리프팅력을 갖는 ‘이상성’ 제형, 주변부는 부드러운 ‘단상성’ 제형으로 구성됐다. 주입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리프팅력이 강해 자연스러운 시술에 적합한 것이 장점이다.
HA 필러는 시술 후 필러를 녹이는 방식으로 언제든 제거가 가능하다. VOM은 효소 농도를 시간 별로 측정한 효소 테스트 시행 결과(300iu) 2시간 이내에 필러가 녹는 것으로 확인돼 안전성을 증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VOM은 바쁜 직장인이나 시술 후 티가 나는 것을 걱정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티 나지 않게 자주 시술하는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필러”라고 설명했다.
시지바이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VOM의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