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구시청 블로그)
대구시청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일은 21일이며 지난 11일부터 동선을 공개했다.
10대 남성은 11일 KTX를 이용 동대구역과 용산역에 다녀갔다. 이후 대구의 여러 카페와 식당을 이용했으며 코인노래방도 방문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감염 경로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서울 소재 양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날인 20일에도 KTX를 이용 동대구역에서 서울역에 도착했다.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가능성이 있다고 대구시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