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알레그리아 기프트카드' 출시

입력 2008-10-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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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커스 '알레그리아'의 한국 공연을 맞아 ‘신한 알레그리아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1994년 초연된 알레그리아는 연간 1조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세계 최대의 공연 단체인 '태양의서커스'의 9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1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히트작이다.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알레그리아 한국 공연은 10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알레그리아 전용 공연장)에서 열리며, 신한카드(신한BC카드 포함)나 알레그리아 기프트카드로 티켓을 예매하면 1인당 2매까지 10% 할인 혜택이 있다.

10만원, 30만원, 50만원의 3종류가 출시되는 신한 알레그리아 기프트카드는 신한카드 지점이나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은 신한카드 올댓컬쳐(www.AllThatCulture.co.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빅탑' 내 신한카드 부스에는 알레그리아 출연 캐릭터의 실물 사이즈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 한국 공연에서 17만 명 이상이 관람한 '퀴담'에 이어 올해도 '태양의서커스'의 대표 레퍼토리인 알레그리아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최고의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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