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출처=서울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자건강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8일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에 대해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인근으로 주변에 불광천, 북가좌동 KT 등이 자리 잡아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변경안은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획지계획을 결정하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자건강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대문구 산후조리원 공급을 확대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을 확보해 산후조리원 부족,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