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 국내 총판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진행된 '홍미노트9S(Redmi Note 9S)' 사전 판매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내일(29일)이다.
홍미노트9S는 29일부터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샵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과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몰, 쿠팡, 11번가, 네이버쇼핑, 티몬, 위메프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4GB 램/64GB 용량은 264,000원, 6GB 램/128GB 용량은 29만92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2가지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한국 시장은 다른 지역과 사업 환경이 매우 다른 만큼 그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사업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새로운 파트너로 한국테크놀로지를 선택한 이유는 장기적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에코상품 및 가전제품을 한국 현지화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당장 하반기에 20여 종 이상의 에코상품을 한국테크놀로지를 통해 정식 발매할 수 있을 것이며, 대형 가전제품 또한 차례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샤오미는 전국에 있는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총 2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샤오미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콜센터 오픈 일정은 샤오미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