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밥은 먹고 다니냐' )
신인선이 아빠와의 이전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인선은 아빠의 반대에도 꿈을 놓지 못했던 때를 1일 방송된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했다.
신인선 아빠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 자연스레 아들인 그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선 아빠는 막내였던 그에게 정치계 입문을 원했지만 대입을 앞두고 신인선은 예술을 택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당시 그는 아빠와 물건까지 서로 던지며 큰 싸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가출, 3주 만에 서울예술대학에 붙은 그는 1000명 중 1등이라는 수석입학 타이틀과 함께 아빠에게 조금의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동기들로부터 낙하산이 아니냐, 집안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기어린 질투를 이겨내기 위해 다분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