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우차 애프터마켓 부문 거쳐…2006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 합류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강석<사진>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 전무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자동차에서 애프터마켓, 해외 서비스 부문을 담당했고, 대우자동차, GM대우에서 애프터마켓 부문 중책을 거쳤다.
2006년부터는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부문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 경상권역의 동부사업본부장을 맡아 영업과 서비스, 리테일 네트워크 등을 총괄하며 경상권역의 사업 확장을 이뤄냈고, 이후 볼보트럭코리아의 역점 프로젝트인 카고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지난해에는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에 복귀한 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박 대표이사는 25년간 쌓아온 사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카고 트럭 비즈니스 확대, 애프터마켓 사업 성장, 리테일 네트워크 확립 등 볼보트럭코리아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