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엔 전국에서 1만93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주간 기준으로 올 들어 최대 규모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및 전매 규제 강화 시행 전에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고 있어서다.
◇청약 단지(33곳)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33개 단지, 1만9393가구(일반분양 1만202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파크 애비뉴',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 씨티푸르지오',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 광주 포레스트'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15곳)
15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ㆍ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 한양수자인'ㆍ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헤리엇'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계약(18곳)
계약을 하는 단지는 18곳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리버파크 자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13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3곳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경기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 파크스위첸',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등이 각각 12일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