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이 코로나19 진단 기기 개발 소식에 5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드림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05% 오른 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25.26% 급등한 바 있다.
드림텍은 이날 오전 이스라엘 기업 나노센트와 함께 코로나19의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전자 코’ 기반 진단기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검사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30초 만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 여부도 선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진단 기기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단계로, 아직 관련 제품 인증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 상용화를 논의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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