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수박들과 자른 수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2인 가족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수박, 자른 수박 판매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5㎏ 미만의 미니 수박 물량을 작년 대비 3배 늘린 1000톤을 준비해 판매 확대에 앞장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5㎏ 미만의 까망애플, 블랙망고 수박 등 미니 수박과 '나혼자 수박', '반쪽 수박' 등 잘라 파는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과처럼 깎아먹는 까망애플수박(1.5~3㎏)은 5980원에, 망고처럼 속이 노란 '블랙망고수박(3~5㎏)'은 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1인 가구를 위해 별도 조각 수박 전용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판매하는 '나혼자 수박(600g내외, 3980원)'과 반쪽 수박 등도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