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이날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9일과 22일엔 각각 해당 지역ㆍ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0~14일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 111-5구역 자리에 짓는 재개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높이로 9개 동이 들어선다. 총 1130가구 가운데 3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81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3년 5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단지 앞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과 이어져 있다.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창룡대로를 지난다. 신분당선 연장선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지나는 가칭 '수원월드컵경기장역'도 단지 가까이 지어진다.
단지 주변 교육단지론 창용초ㆍ중, 수원외고 등이 있다. 수원 도심과 광교신도시 사이에 있어 광교호수공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ㆍ편의 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KCC건설은 서광교 파크 스위첸에 400만 화소 고화질 CCTV와,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ㆍ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을 갖춘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설치했다.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과 맞통풍ㆍ특화 평면도 적용됐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는 8일부터 공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실물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