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관계사 미국 면역항암제 회사 온코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소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KEYNOTE-890의 환자 범위를 1차 치료분야로 확장해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영역으로 넓어질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온코섹은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KEYNOTE-890의 코호트 1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코호트2에서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타보(TAVO™)와 머크사의 키트루다, 화학항암제 3가지를 병용 투여하는 1차 치료제 임상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2019년 12월 온코섹은 코호트 1 임상 결과 객관적반응률 ORR 28.6%를 기록했으며, 온코섹은 코호트 2 임상에서 40명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 투여를 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이 종료되는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가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니엘 오 코너 온코섹 대표이사는 “삼중음성유방암 병용임상 데이터는 긍정적”이라며 “온코섹과머크는 시장이 더 큰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수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제 임상 확대는 온코섹 면역항암제 타보(TAVO™)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