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수산코너에서 모델들이 보양식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초복 한 달을 앞두고 보양 수산물 행사 나선다
이마트는 16일까지 토종 품종 장어, 활전복 등 인기 보양 수산물 40여 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고창에서 키운 마리당 150~250g의 ‘토종 민물장어’를 100g당 6980원에 준비했다. 해안가 지역민들의 특산물인 ‘자연산 바다장어(3미)’는 1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껍질이 얇고 살이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특징인 토종 민물장어 품종 ‘자포니카’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볼 수 없는 귀한 품종이다.
이와 함께 대표 고급 보양식인 ‘완도 활전복(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35% 할인해 4030, 3705, 3380원(특, 대, 중)에 판매한다. 특 사이즈는 83g 내외, 대 사이즈는 70g 내외, 중 사이즈는 55g 내외다.
이마트는 코로나로 봄부터 보양식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무더위까지 찾아와 보양식 수요가 더 늘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보양식을 먹고 기력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