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석(왼쪽)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와 윤주봉(가운데)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이 11일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서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와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호반그룹)
남도문화재단은 발달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들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엔 ‘예술공작소 R’이란 이름이 붙었다. 발달 장애 예술인의 작품 주제인 휴식(Rest)과 재충전(Refresh), 재설계(Redesign)와 호반호텔&리조트의 리솜 리조트를 상징한다.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윤주봉 이사장은 “남도문화재단은 청년 작가 발굴과 지원, 장학사업, 전시 활동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예술공작소 R’ 사업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