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진, 송혜교SNS)
배우 송혜교가 절친 이진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기 먹기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모습으로 야외에서 식사 중인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은 지난 2016년 결혼한 뒤 남편과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반가운 인물도 등장했다. 배우 송혜교였다. 송혜교는 댓글을 통해 “잘 지내고 있네”라며 절친 이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진은 “잘 버티고 있어”라며 마찬가지로 그리움을 전했다.
이진과 송혜교는 은광여고 출신으로 재학 시절 봉사동아리 ‘한별단’ 활동을 하며 친해졌다. 이진이 1살 위 언니지만 두 사람은 20년 이상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2019년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