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근명 SNS )
소근커플이 8년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 것일까.
소근커플의 소영은 11일 개인 SNS를 통해 프러포즈 현장으로 짐작되는 사진을 게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소영은 “큰일이다”며 차 트렁크에 가득 놓인 풍선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근명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청혼 중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근커플은 소영, 근명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 두 사람은 각각 경희대, 서울대에서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재원이다. 소근커플은 커플 유튜버로도 유명하다.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유튜버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은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