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 스와니코코가 탈모 샴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잠재적 탈모환자를 겨냥해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신제품 ‘맑은 편백 두피영양 샴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탈모시장 규모는 4조 원으로 해마다 급증함에 따라 탈모 관리 샴푸 시장 규모는 약 800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특히 젊은 여성들이 출산과 다이어트, 미세먼지 등의 다양한 이유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서 큰 비용 없이 예방이 가능한 탈모샴푸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와니코코가 출시한 ‘맑은 편백 두피영양 샴푸’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주 성분인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 바이오틴을 함유해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에 대한 식약처 보고를 완료했고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기관으로부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국내산 편백수가 함유돼 민감하고 지친 두피를 진정 및 정화해주고, 17종 아미노산 콤플렉스와 HP-DCC 특허성분은 모발에 영양감을 공급한다. 세정 후에는 피톤치드를 연상시키는 자연 숲 속의 향으로 자연의 깨끗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승우 대표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라인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유통채널 다각화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전략을 내세워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