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9000가구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약 단지(2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1개 단지, 8994가구(일반분양 509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ㆍ동대문구 청량리동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경기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 파크스위첸'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31곳)
31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VIEW) 해모로',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 광주포레스트'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계약(17곳)
계약을 하는 단지는 17곳이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 리버시티 자이'ㆍ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11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3곳이다.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시티 부평역' 오피스텔,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중동 스위첸' 오피스텔 등은 각각 12일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