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유튜버 리튬이 원주 일가족 사망 사건의 아들임이 뒤늦게 드러났다.
유튜버 리튬은 14살 남학생으로 올해 초 유튜브 게임 콘텐츠로 네티즌들과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리튬의 마지막 게시물은 6일전이었다. 유튜버 리튬의 구독자수는 현재 1만명이 넘은 상황. 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해당 계정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 일가족 사건은 아파트 화재로 아들이 숨진 채 발견, 부모는 베란다로 투신,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아들과 아내의 몸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돼 계부가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 특히 계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과 눈이 마주친 뒤 아내와 함께 베란다에 투신한 것 알려졌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계부가 이미 살인죄로 17년 간 수감생활을 한 살인범이라는 사실확인되지 않은 글이 공유됐다.
경찰 측에서는 계부의 범죄 이력을 확인해줄 수 없다며 관련 글의 출처와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